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파레트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재 현장./ⓒ=내외뉴스통신DB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파레트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재 현장./ⓒ=내외뉴스통신DB

[증평=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북 증평군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파레트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불이 공장 주변 플라스틱 자재에 옮겨 붙어 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가 진압 되는대로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증평군은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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