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사진=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10시께 +28%상승해 1만3400원에 거래되었다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17.22%(1800원)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격하게 변하는 주가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20일 급등을 설명할 새로운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한편 지난 13일 美 NASA 유인달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발사체` 관련 사업 수주했다는 정보와 함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보잉으로부터 130만달러(약 14억원) 규모의 SLS(Space Launch System)발사체 관련 초도 물량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이어 "NASA와 직접 거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우주산업 강자인 록히드, 보잉, 노스롭 및, 스페이스엑스,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 등의 민간우주 업체들과 거래를 하는 국내 유일한 회사"라며 "관련 수주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우주산업 내 켄코아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투자자들은 항공주에 대한 기대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비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4월 8일에 항공기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사업영역은 부품 가공사업, 부품조립사업, 항공MRO사업, 항공 원소재 공급 사업(항공우주물류센터. AIL)의 4가가지로 분류할수 있으며 항공기 동체 분야 Turn-key 수주를 통한 Global Premier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성장을 목표로 사업부문 전개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끝날걸 왜 자꾸 붙잡고 있냐", "20퍼에 들가서 27퍼에 팔고 나옴", "계단식 하락 시작", "단타좀 그만해", "아스트/우주항공 급등 안오른 유일한 종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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