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사진=구영테크]

구영테크는 +29.97%(550원)상승한 2385원으로 상한가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사업 진행을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구영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영테크는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구영테크는 자동차 바디·샤시 부품과 엔진·트랜스미션용 브라켓류 등 약 1000여 종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구영테크는 기존 이희화·김성복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희화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김성복 각자 대표는 중도사임했다.

구영테크는 1989년에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12월에 상호를 주식회사 구영에서 주식회사 구영테크로 변경했다. 1,000여종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개발한 Progressive 금형 및 Transfer 자동화 공정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중국 및 미국의 현지법인에서 부품을 생산하여 동사와 미국의 현대차 및 현지 협력업체에 납품 중인 상황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시총이 싸서 상에서 물량 매집해도 부담 적다.", "제발 할거면 이렇게 좀", "아진산업오라고 했잖아", "헐 상이네 무슨일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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