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소방서
사진=거창소방서

[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오는 28일까지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집단수용시설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 사회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강화로 폐쇄 또는 격리되는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시설의 화재 시 재산·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격리시설 피난계획 적정 여부 검토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상태 점검 ▲유사시 비상구 및 피난시설 사용가능 여부 ▲관계인의 화재 예방 관련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폐쇄 및 격리된 시설의 모든 이용자가 신속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피난 계획이 준비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ppp9994@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77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