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울산시는 20일 '울산청년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울산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기관으로 청년특화일자리 상담과 발굴, 취업역량강화 지원,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일자리문제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2021년 울산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추진계획은 청년특화 일자리 지원망 구축, 실전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일생활 균형 촉진, 포스트코로나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 유도 등 5가지 전략이다.

한편, 올 주요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디지털 전환(DX)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신규 일자리 사업 9개를 포함해 24개 사업에 53억 원을 투입해 청년 1473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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