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주불교총연합회스님들이  (재)경북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20일 성주불교총연합회스님들이  (재)경북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20일 (재)경북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홍익바이오(주) 500만원, 성주불교총연합회 300만원의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익바이오(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좋은 품종을 개발해 관내 참외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참외재목육종전문업체이다. 

홍익바이오(주) 서상기 대표는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씨앗처럼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성주불교총연합회는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인 성도절(음력 12월 8일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하는 대법회를 생략하고 지역학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300만원씩 기탁해  총 누적액은 1.500  만원에 이른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82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