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리더스클럽 골프회(회장 윤영진)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리더스클럽 골프회는 20일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을 방문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명목으로 기부금 1,200,000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내 청소년 6명에게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시기지만,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에 개관하여 1993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의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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