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약 제시

[부산=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국민의힘 이진복 예비후보가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지역 4050 대학교수 200인이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진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선 후 지난 19일 청년사업가 300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두 번째 지지선언이다.

이날 오후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있었던 비대면 방식인 랜선 지지선언에는 동의과학대학 정연국 교수, 부산대학교 이현수 교수, 창원대학교 최희규 교수, 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 부산대학교 김정구 교수, 영산대학교 김기백 교수, 부산카톨릭대학교 박희준 교수, 부산대학교 한기훈 교수, 대동대학교 박승기 교수,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이진복 후보를 지지하는 ‘시대공감 세대소통 4050 교수 및 학자 200인 일동’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진복 후보가 부산의 위기를 넘어 희망을 가져올 최적의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부산이 필요로 하는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함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필요한 때에 가려운 곳을 긁어줄 사람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복이 아닌 편안한 복장에 운동화 신고 시장을 다니며 어려움을 듣고, 청년을 만나 꿈과 희망을 찾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이진복 후보는 부산을 떠난 적이 없고, 정치적 다툼이나 권력의 화려함을 꿈꾼 적이 없다. 오로지 시민과 함께 삶의 현장을 달려왔고, 화려한 구호보다는 현장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어설픈 전문가의 뜬구름 잡는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하고 직접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약을 실천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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