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박스 (사진 제공 = 스튜디오 룰루랄라)
▲주크박스 (사진 제공 = 스튜디오 룰루랄라)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광고주 맞춤형 CM송을 제작해 선보였던 ‘주가 빛나는 밤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크박스’로 다시 돌아온다.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선보이는 신규 콘텐트 ‘주크박스’가 20일(수) 첫 공개된다. 

‘주크박스’의 전신인 ‘주가 빛나는 밤에’는 광고주 맞춤형 CM송 제작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누적조회수 5백만 뷰를 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독보적인 브랜디드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1화 유한양행 ‘지르텍’편에서 제작한 CM송은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주크박스’ 는 버즈의 보컬 민경훈과 기타리스트 윤우현 그리고 아나운서 김해나가 함께 한다. ‘아는형님’, ‘우주힙쟁이’ 등을 통해 ‘예능 대세’로 거듭난 민경훈의 예능 진행과 가수 본업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라이브 퀴즈쇼 ‘잼 라이브’를 진행하며 ‘잼누나’로 유명해진 아나운서 김해나와 버즈 두 남자와의 케미도 주목해 볼 만하다.

‘주크박스’는 작사, 작곡, 녹음까지 하루에 완성하는 ‘One Day, One Kill’ 제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고주가 직접 프로그램에 등장, 원하는 CM송의 장르와 필수 문구 등을 제시하며 보다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광고주들을 위한 가성비 200% 만족 콘텐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개될 첫 에피소드에서는 민경훈, 윤우현, 김해나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거리를 산책하며 보이는 모든 간판에 대해 노래를 만들어보는 등 CM송 제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세 명의 개성을 담아 완성된 첫 CM송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주크박스’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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