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경찰관 추모
안전한 동해바다 의지 밝혀

▲이명준 동해해양경찰청장이 인명구조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형욱 경위·박권병 경장을 참배하며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청)

[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이명준 동해해양경찰청장은 첫 치안현장 점검으로 특공대(삼척시 궁촌 소재)를 찾아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청장은 지난 2016년 인명구조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형욱 경위·박권병 경장의 흉상 참배를 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동해바다 수호의 사명감이 헛되지 않도록 해양안전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해안가 절벽이나 갯바위 등 고난도 해상 암벽 조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암벽 레펠훈련 등 특수구조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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