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최선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안전 취약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안전 취약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학교폭력과 외부의 위협에서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CPTED는 학교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와 효과적 사용을 통해 범죄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기법이다.
오는 2월말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고, 오는 3월 공립학교 4개교, 사립학교 1개교 총 5개교를 선정해 교당 2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 취약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내 사각지대와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간을 사전에 정비해 학교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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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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