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영천=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팀을 꾸려 코로나19 진단과 방역을 위한 최일선의 업무수행의 노고를 인정받아 (사)금오회로부터 사회공헌단체에 수여하는‘금오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상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북 도내에서는 총 23만여 건의 코로나19 검사시료를 채취해 연구원과 민간 검사기관에 검사의뢰 하였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3만건의 시료 중 4만 9000여 건을 검사해 1073건을 양성으로 확진함으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기부해 기쁘다”며 “우리도민 누구나 어디서나 건강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보건·환경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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