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추진

▲(좌)농가소득, (우)소득증대.(자료=경북도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자립기반을 갖춘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경영성과 조사결과 평균 농가소득은 1억7000만원이며, 소득은 전년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의 경영형태별 농가소득은 부모와 협농하는 경우 2억3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모로부터 승계 후 독립경영하는 경우 1억4900만원, 청년창농해 독립경영하는 경우 1억2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신기술 도입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면서 농업․농촌에서 가치를 찾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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