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BJ감동란의 억울한 사연들이 조명되고 있다.

BJ감동란은 과거 인터넷 방송 심의 기준에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목 되며 불만을 표출했었다.

그는 "이게 야하다고, 19금 안 걸었다고 청소년 유해매체로 경고 주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라며 "경고 근거가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에 저해가 되는 내용(과도한 욕설, 선정적인 복장, 부적절한 발언 또는 행위)이었다"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BJ감동란은 또 '가슴크기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흉부 초음파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으며, 이후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으며, 방송을 진행 중 실시간으로 자신의 가슴 관련 기사를 찾아 보면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팬들 역시 '노출이 하나도 없는데 가슴이 크다는 이유 하나로 선정적이 되는 거냐'며 감동란의 불만을 옹호해 주었다.

한편 BJ감동란은 최근 단골 식당에서 식사 도중 성희롱 성 발언을 들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감동란은 음식을 주문하고 화장실을 다녀왔다. 하지만 그 사이 식당 직원들이 “바지 안 입은 줄 알았다” “T팬티를 입은 거 아니냐” “가슴도 만든 가슴이고” 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고, 이것이 고스란히 방송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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