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1명, 군산모교회 관련 1명, 자가격리중 증상 발현, 발열 및 근육통 등 증상 다양
➤N차 감염에 의한 가족간·다중이용시설·요양시설 등 집단적 감염 상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이미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이미지.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도 군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전북 보건당국은, 20일  군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999번 확진자는 군산에 주둔중인 주한미군으로 귀국 후 검체채취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1000번 확진자는 군산 거주자로 최근 감염자가 발생했던 군산모교회 관련 확진자로, 전북97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검체채취을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오산미공군병원과 군산의료원으로 각각 분산 입원시켰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진자의 동선을 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 검사 및  N차형 감염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DUR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자가격리 장소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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