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에 도의적 책임 느낀다 밝혀

삼영이엔씨 경영진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회사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사진=김경의 기자).
삼영이엔씨 경영진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회사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사진=김경의 기자).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삼영이엔씨(공동대표 황혜경, 이선기)는 21일 오전 출근길 직원들과 인사하며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혜경, 이선기 공동대표는 "수십년간 직원과 땀으로 이뤄온 회사를 지키고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보안업체를 부른 것은 사실"이라며 "사태가 이렇게 흐른 것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느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일부 소수주주들의 주장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하루 빨리 회사를 안정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영이엔씨는 황재우 전 대표이사와 소액주주 대표 A씨, (주)국보 이사 B씨, 신원불상자 2명 등 총 5명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업무방해, 횡령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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