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가 이달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둔산동 샘머리아파드 1단지와 관저동 다온숲 3단지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17, 18호가 설치된다.

서구는 21일 청사 3층 갑천누리실에서 샘머리아파트 햇빛촌어린이집과 다온숲 3단지 아파트 다온숲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오는 3월 1일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지정은 지난 2019년 개정 영유아 복지법에 따른 것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리동 시설물 유상 임차를 무상 임대 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구는 이날 위탁기간이 만료된 천년나무 아파트 내 국공립 자연사랑어린이집 원장과 5년 재위탁 계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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