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부서별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의성군청)

[의성=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2021년 부서별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주요사업들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안평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금성하수관로2단계정비사업 △안계하수처리시설증설 △의성군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세포배양산업단지조성 △춘산~가음면급수구역확장 △의성종합체육관건립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검토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지역경제가 쉽게 회복세로 돌아서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 된다”며 “적시적소 예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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