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어린이, 전국국공립어린이집 회장 최우수상 수상
-박준서 어린이, 지역 최우수상인 천안시의장상 수상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자연어린이집 전경
천안자연어린이집 전경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8202개원에서 64만7342명의 7세 이하 유아, 미취학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제9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그림편지쓰기 대회는 ’아프리카 말라위에 사는 바네사에게 희망을 전하는 그림편지‘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천안자연어린이집 박준수·박준서 어린이가 굿네이버스 ‘제9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서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우수상과 지역최우수상인 천안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현숙 원장은 “아이들이 서로 돕고 사랑하며 예의 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자연과 예술환경 속에서 된 사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수 어린이 수상 모습
박준수 어린이 수상 모습

특히 굿네이버스는 이번 대회에서 주제 적합성·참신성·진정성을 고려해 미술전문가, 후원기관 대표, 유아교육 전문위원 등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그림편지쓰기 대회‘는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인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8년 동안 약 400만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심화된 ‘아동 노동’, ‘경제 악화’ 등의 국제사회 이슈를 생각해보고,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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