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선거로
우리시 종목단체를 4년간 이끌어갈 대표 선출

김창승=광주광역시체육회 펜싱협회장
김창승=광주광역시체육회 펜싱협회장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69개 종목 단체 중 61개 종목이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목단체 선거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선거로 우리시 종목단체를 4년간 이끌어갈 대표를 뽑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61개 종목단체 중 신규 단체장은 축구(최만희), 럭비(정삼흥),펜싱(김창승) 등 28개 종목이며, 태권도(이영석), 족구(김용주) 등 나머지 33개 종목단체는 기존 회장이 연임하여 협회를 운영하게 된다.

시체육회는 이외 자전거 등 8개 종목단체에서 현재 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안에 선거가 종료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체육회 김창준 회장은 “현재 종목별 사정 및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선거가 완료되지 못한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협회와 소통하여 이른 시일 안에 선거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회장 인준 등 시체육회가 진행해야 할 행정절차 또한 빠짐없이 진행하여 차기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종목단체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종목단체 신임 회장 임기는 정기총회일부터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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