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이 재정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관리는 물론 데이터 기반의 대학행정과 성과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이 재정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관리는 물론 데이터 기반의 대학행정과 성과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정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관리는 물론 데이터 기반의 대학행정과 성과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

일명 ‘보라미’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각종 대학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성과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도 있다.

전남대는 이 시스템의 기본기능에 더해 2월까지 ▲대학경영자 데이터 활용 시스템 ▲대학기본역량진단 등의 대외평가 지원 ▲단과대학 및 학과 경쟁력 분석 지원 기능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경영자 전용 데이터 활용 시스템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부처가 대학의 주요 업무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학 정책 개선과 성과 제고 뿐 아니라 신속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택 총장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성장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분석은 필수”라며, “전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 데이터를 비롯한 인공지능,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을 대학행정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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