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7명 대상,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직산읍이 22일 지역 내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직산읍이 22일 지역 내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직산읍이 22일 지역 내 거동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 7명을 선정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식사배달사업은 배달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직산읍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주 2회) 직산읍행복키움지원단의 협조로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성거읍에 소재한 식당(육해공)에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식사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읍사무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 속에 큰 힘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정과 돌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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