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봉안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방식을 기존 전화예약에서 온라인예약으로 개선했다.

따라서 25일 오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천안추모공원’을 검색한 후 ‘예약’메뉴로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봉안시설 예약할 수 있다.

운영기간 중 일일 예약은 250건으로 제한되며 한 건당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봉안시설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할 수 없고 추모실과 휴게실은 폐쇄되며 실내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또한 참배시간은 15분 이내로 제한된다.

추모공원 봉안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원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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