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감 “학교지원센터가 일선 학교 행정업무 줄일 수 있도록” 당부

▲22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지난주 도내 공립학교 행정실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현장의 진솔한 얘기를 청취한 후 교육지원청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기위해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과장들은 지역 현장의 어려운 상황과 현안사항,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 다른 과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학교 행정업무가 줄어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제기된 애로점과 문제점은 같이 고민하고 현안사항들은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23개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해 학교업무 경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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