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군 304명과 다군 176명 등 총 480명 합격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를 지난 22일 조기 발표했다.

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 전경

이번에 발표한 합격인원은 총 480명으로 나군 304명과 다군 176명이다. 합격자 발표는 최초합격자에 한하여 문자 통보했으며 남서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별고사를 진행하는 예체능계열 학과의 합격자는 예정대로 오는 2월 4일 목요일 11시에 발표한다. 또한, 자격심사가 필요한 특별전형도 이번 발표에서 빠졌다.

이성철 입학홍보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학 입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수험생에게 하루라도 빨리 합격의 기쁨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발표를 앞당기게 됐다”며 “입학 전에 수험생들에게 우리대학의 학과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학과별로 비전설명회 등의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추가합격자 발표기간은 2월 11일부터 18일 오후 9시까지다. 추가합격자 등록마감은 2월 19일 오후 4시까지 하면 된다.

한편 올해 남서울대는 가군 일반전형 67명 모집에 460명, 나군 일반전형 340명 모집에 996명, 다군 일반전형 184명 모집에 445명 지원해 경쟁률이 3.22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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