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와 동절기를 맞아 부족한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 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이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사진=신안교육지원청 제공)
▲ 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이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사진=신안교육지원청 제공)

22일 신안교육지원청은 목포 유달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단체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은 여느 때보다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단체로 참석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로 100번째 헌혈을 달성한 신안교육지원청 조태준 주무관은 “20여년간 헌혈을 하며 매순간 보람을 느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헌혈하고 있다는 것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또 “100번째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따뜻한 축하에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흥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함께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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