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2017년 2월 22일 개봉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 '23 아이덴티티'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 아이덴티티'는 관람객 평점 7.94점, 네티즌 평점 7.66점을 받았으며, 누적 관객수 약 167만 6000명을 기록한 2시간 분량의 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한 '23 아이덴티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23 아이덴티티'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한 남자 안에 23개의 다양한 인격이 혼재해 있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며 제임스 맥어보이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미스터리와 이에 대한 독특한 해석의 스릴러 요소를 모두 갖춘 영화다.

또한 영화에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몰고 있는 작품 '퀸스 갬빗'의 주연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등장해 그의 또다른 연기 매력을 볼 수 있다.

한편 '23 아이덴티티'는 22일 19시 45분부터 OCN에서 2부로 나뉘어 방송된다. 

na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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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퀸스 갬빗' 안야 테일러 조이의 눈부신 연기 돋보여...제임스 맥어보이의 다중인격 연기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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