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tvN 캡처

윤스테이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 구례 쌍산재가 매주 화제다. 

구례 쌍산재는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5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측은 방송에 앞서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국에 온 지 1년 남짓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스테이'에서 윤여정은 회장, 이서진은 부사장의 직책을 맡았으며 정유미는 주방 총괄로 승진했다. 박서준은 정유미를 도와 주방에서 요리를 선보이며 최우식은 인턴으로 픽업, 객실 안내, 청소, 요리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22일 방송에서는 네팔 가족과 이란 부부가 '윤스테이'를 방문했다. 

먼저 네팔 가족의 등장에 힌두교 금기음식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힌두교의 금기음식은 소고기다. 힌두교도들은 대부분 소를 먹지 않는다. 소를 신성시하기 때문이다.

이에 힌두교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또 이란부부는 한국 드라마 팬인 듯 이서진을 향해 "조선에서 가장 잘생긴 왕이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이 말을 듣고 보조개를 드러내며 활짝 웃었다. 시청자들은 "이란 부부가 세종대왕을 연기한 송중기를 아직 보지 못한 모양" "송중기 작품을 보셔야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스테이' 촬영지인 구례에 위치한 쌍산재는 현재 휴관 중이다. 쌍산재 측은 숙박 및 관람 여부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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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쌍산재, 한국의 정취를 즐길 한옥...윤스테이 촬영지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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