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과 준우승자 김소연이 정식 트로트 가수로 음악 방송 무대에 나란히 오른다.

두 사람은 23일(오늘) 오후 3시 40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에서 발표했던 신곡 무대를 꾸민다.

안성준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야심차게 프로듀싱한 ‘마스크’ 무대를 꾸민다. “당신 품에 나는 정말 안전합니다”라는 가사가 귀에 확 꽂히는 ‘마스크’는 안성준의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이어 김소연은 ‘그대로(you) 멈춰라’라는 곡으로 러블리 트로트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 역시 히트메이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프로듀싱했으며,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김소연이기에 이번 ‘쇼! 음악중심’에서는 얼마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안성준, 김소연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승전에서 최초 공개했던 신곡 무대와 달리 이번 ‘쇼! 음악중심’에서는 더욱더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2월 ‘트로트의 민족’ 설 특집을 필두로, 앞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유노윤호, AB6IX, VICTON(빅톤), 정세운, (여자)아이들, TREASURE, 송가인, 장덕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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