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동계 교원직무연수 (사진제공=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 2021년 동계 교원직무연수 (사진제공=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3일 간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등교사 1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원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과정은 일선학교 생활지도 교사, 담임교사 등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가해학생 지도방법 및 학교폭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과정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소년사건의 이해(수원가정법원 김성진 판사 특강), 학생위기 지원 실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 갈등 해결 상담기법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교폭력 사건 발생 시 피해학생에 대한 상담과 가해학생에 대한 처리를 보다 실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동료 선생님들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송용권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의 직무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인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질 높은 강의내용과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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