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이엔오아이가 해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SNS 캡쳐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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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속사 키더웨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룹 이엔오아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사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양측 합의 하에 해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반, 진우, 제이키드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 끝에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이엔오아이의 해체 및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라며 "멤버 라온 도진 하민 건은 당사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당사는 라온 도진 하민 건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앤오아이는 지난 2019년 4월 '블룸(bloom)으로 데뷔, '스타라이트(Starlight)', '발칙하게(Cheeky)'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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