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5명 발생 ... 누적 380명
포항시 신속기동검체반 운영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포항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가 총 38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는 각각 포항시 소재 3곳의 목욕탕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76번 확진자는 375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380번 확진자는 36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77, 378, 379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이들 확진자(북구)는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23일 송림경로당, 영흥초등학교, 죽도동행정복지센터,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신속기동검체반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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