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45권 도서 기증식, 일본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마련
도민들에게 일본문화 및 일본어 등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145권 한라도서관에 기증 (사진=한라도서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145권 한라도서관에 기증 (사진=한라도서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22일 한라도서관 관장실에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이세끼 요시야스)과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일본문화서적 145권을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제주 도민과 제주 거주 일본인이 이용해왔던 총영사관 공보문화센터 내 도서실을 폐쇄함에 따라 도민에게 부담 없이 일본자료를 접하고 일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라도서관은 기증받은 일본문화서적을 외국자료실 내 비치해 일본문화 및 일본어 등 다양한 일본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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