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대 ... 약 80억 확보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21년 조기폐차 사업 5000대(약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음달 조기폐차 사업을 시행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는 5등급 차량 운행 단속은 저공해 조치 신청 시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 유예가 가능하므로, 포항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주에게 급하게 폐차하지 않고 2021년 조기폐차 사업을 통해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이번해 미세먼지 저감사업 관련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515대(약 21억원) ▸LPG 1톤 화물차 전환지원사업 220대(약 9억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 76대(약 5억원)의 예산이 책정했다.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관련 차주들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중 미세먼지 저감사업 시행 시 현수막 게첨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신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포항시 환경정책과로 등기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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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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