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생.교사가 출판 책./사진=도교육청
지난해 학생.교사가 출판 책./사진=도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은 올해도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교원의 자긍심 향상, 우수 교육콘텐츠 확산 등을 위한 학생과 교사의 책 출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책 출판 팀 수를 확대하여 학생 20팀, 교사 16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도서관은 학생 팀당 225만원, 교사 팀당 312만 5천원 등 총 9천 5백만 원의 책 출판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책 출판은 동아리·학년·학급별 학생들이 스스로 창작한 동시, 수필, 독후감, 조사보고서 등 다양한 종류의 문집을 엮도록 지원하며, 교사는 창작 문학작품, 교단일기, 교수방법 등을 다양한 장르별 글을 출판 지원한다.

올해 말 출판된 책은 교육도서관에 코너를 만들어 열람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에비치할 예정이며, 충북도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에 전시 및 연구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도서관 양개석 관장은 “책 출판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 확산과 우수 교육 콘텐츠 확보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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