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동옥)이 2018년 7월 25일 교육부의 '교육 기부 진로체험처' 인증 후 활발한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2017년 5월부터 운영된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전개로 교육부로부터 2018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지 조건이 연 4회 이상 진행하면 됨에도 극동대는 다양한 학과들과의 활발한 매칭으로 그간 171회라는 운영실적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체험비로 진행되며, 각 학과 전공 교수와 선배들이 함께 참여해 펼쳐진다.

그동안 수혜 대상은 음성군 한일중학교와 무극중학교, 이천시 장호원중학교와 장호원초등학교, 안산시 신길고등학교, 청주시 금천중학교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예술계열 만화애니메이션-시각디자인-미디영상제작-사회체육학과 △보건계열 안경광학-작업치료-임상병리학과 △인문사회계열 글로벌문화콘텐츠-호텔외식조리-호텔관광경영학과 △항공계열 항공운항-항공운항서비스-항공정비학과 등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 많은 학과들이 적극 동참했다.

김동옥 원장은 “2021년 7월 진로체험처 인증 갱신을 위한 실적을 충분히 쌓았으며, 중요한 이슈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진로체험 방법과 영역을 확장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큰 숙제가 남겨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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