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9명(입원7, 퇴원51명, 사망1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밀양59번(경남1872) 확진자는 오한, 근육통 등 증상으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하고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자택은 방역 소독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발생경위와 세부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각종 모임ㆍ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등의 4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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