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운동’ 매년 동참

▲25일 경북교육청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 부족으로 이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참여자 간 거리 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매년 경북교육청은 40~50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해도 4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헌혈 운동에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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