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작사 이혼작곡’ 수지 (사진 제공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 ‘결혼작사 이혼작곡’ 수지 (사진 제공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파란을 일으킨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몰입도를 높일 새 OST를 선보였다.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측은 지난 24일 낮 12시 두번째 OST인 아이엠발라더 출신 수지(SUZI)의 ‘말하지 않아요’를 발매했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새 OST 가창을 맡은 수지는 혼성그룹 아이엠발라더 출신 가수로, 지난 2018년 데뷔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OST 작업에 참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절제된 감성을 선보이며 곡의 애잔함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전파를 탄 후 새 OST와 가창을 맡은 수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간 다수의 히트 OST를 탄생시킨 강지원 작곡가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의 분위기,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감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소재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2021년 가장 극적인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드라마의 OST 역시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2 수지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는 현재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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