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양성 이벤트, 연중 진행...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 30분 온라인 필수교육 영상 시청

치매파트너 양성이벤트 포스터. 사진 = 진천군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민기)는 25일 온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파트너는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주변 치매환자와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현재 군 치매파트너는 총1899명으로 초평초등학교, 광혜원고등학교, 시니어 클럽,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연령대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양성 이벤트는 연중 진행되며 진천군 치매 파트너로 등록한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바디워시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치매체크 앱을 통해 30분 온라인 필수 교육영상을 시청하면 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파트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이 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안내, 돌봄 상담이 필요할 경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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