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이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조합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5일 세 사람의 눈부신 활약상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한 것.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영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LPGA 아시아 최초 우승자이자 IMF 시절 통쾌한 샷으로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골프 여제 박세리,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산 역사 해버지 박지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은퇴 후 솔직한 심경을 전하는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은퇴를 하고 나니까 우울증...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세리는 "선수로서의 박세리를 못 내려놓은 것 같아서, 그게 좀 잘 안되는 것 같아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박지성은 "공허함... 갑자기 스위치가 꺼지는 거잖아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국민 영웅 '쓰리박'이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두 번째 성장 과정'을 통해 시청자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오는 2월 14일(일) 첫 방송된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47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