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대구문화재단(이사장 이승익)과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들의 창의적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이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시민의 창조적 지식문화 향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구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이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시민의 창조적 지식문화 향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해 온 중앙도서관과 대구의 문화예술 창조역량을 높여 온 대구문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2월 서사가 있는 휴먼스토리 도서와 시각 예술 장르 간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기획 전시<그레이트 인물展>을 대구예술발전소와 협업해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지역 작가의 작품과 연계 도서 전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람책 열람 행사 등 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창조적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장철수 관장은 “<그레이트 인물 展>을 시작으로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이 새로운 독서·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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