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예술인협회와 공동 봉사 나누어"

▲25일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관악구 행운동 봉천동에서 나눔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다선문인협회)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나누는 기쁨! 커지는 기쁨! 함께하는나눔과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2021 새해 세번째 나눔 봉사활동으로 25일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악구 행운동 봉천동에서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이윤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이사장 후원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11가구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쌀 10Kg 11포. 닭고기 20마리 목도리 등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원으로 함께한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은 "펜데믹 상황에서 끝없이 애쓰시는 한옥순 회장님의 열의에 작은 보탬이 되어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는 시인들의 정성을 전함에 보람스럽다"고 전했다.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 재난 등의 상황은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활동이 제한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으로 함께한 이윤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고 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마저 거리 둬서는 안 될 것” 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80세 모 할머니는 "몸도 마음도 힘들어 통장에게 도와주라고 부탁했는데 답이 없어 힘들었는데 찾아와줘 고맙다"며 눈물로 감사의 뜻을 표해 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현장지침등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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