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 돕기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야...범 군민운동 확산 통해 행복음성 만들기 총력"

조병옥 군수, 행복음성 조성에 만전. 사진 = 음성군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 추진에 공직사회가 솔선수범 해달라”

조병옥 군수는 25일 주간업무 회의를 통해 “지역 상권이 많이 위축되고 소상공인과 농가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지역 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주 수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원-테이블 원-플라워, 음성장터 이용 활성화, 단골가게 선결제 이용 등 시책별 담당 부서에서는 세부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주기 바란다"며 "기관-사회단체-기업체-군민의 동참을 홍보해 소상공인 등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서는 “지난주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보고한 총 75개 사업에 대해 논리개발,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을 철저히 하라”며 “정부정책 방향과 5대 신성장동력,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도 추가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규사업은 아이디어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서업무에 한정하지 말고 자유롭게 아이디어 발굴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상급기관의 정책이나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나 충북도의 정책방향, 관련자료를 활용해 대규모 사업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난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2월 개설 예정인 군 공식 유튜브가, 군정과 우리지역을 알리고 군민과 소통하는 효과적 매개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며 “영상 제작을 위한 자료와 아이디어 제공 등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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