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혁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악뮤 이수혁 인스타그램
악뮤 이수혁 인스타그램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악뮤 이찬혁·이수현 두 사람과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악뮤 이수혁 인스타그램
악뮤 이수혁 인스타그램

YG는 “앞으로 악뮤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찬혁은 “YG만큼 소속 가수들을 먼저 위해주는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며 의견을 전했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라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한편 YG에는 AKMU를 비롯해 빅뱅, 블랙핑크, 젝스키스, 위너, 아이콘, 트레저 등 여러 그룹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YG는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장현성, 유인나, 정혜영,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손호준, 갈소원 등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도 담당 중이다.

한편 악뮤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2014년 YG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이들은 YG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 속에 천부적인 작사·작곡 능력을 발휘하며 국내 최강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오랜 날 오랜 밤' '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지난 7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KMU는 지난해 11월 싱글 'HAPPENING'을 발매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69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