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 감사패의 모습 ( 사진 = 대구은행)
▲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 감사패의 모습 ( 사진 = 대구은행)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DGB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진행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DGB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지역 환경이 열악한 아동 보육 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8년 ‘DGB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대구·경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왔다. 매년 25호점 선정·향후 4년 동안 100호점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70여 개소의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코로나 19로 학업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에게 방역 수칙을 준수한 공부방 운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번 감사패를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 활동에 노력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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