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지역의 저소득 예비 초등 1학년 대상

▲남구청사 전경(제공=남구청)
▲남구청사 전경(제공=남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가 남구에 거주하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비스쿨체험 프로그램(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소득 아동 취학 전 예비학교 운영 및 신학기 꿈드림 선물세트지원사업」(이하 ‘꿈드림 사업’)은 남구청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예비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입학 전 미리 작은 사회를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추후 원만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예비학교는 온라인 교육(edwith)으로 4회기 실시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알아두면 좋은 초등학교 생활 안내, 자기주도 학습 방법, 안전 및 인성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신학기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가 지원된다.

예비스쿨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대구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사업담당자에게 이메(ngfamily2326@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꿈드림 사업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1학년 아동들이 더 밝고 희망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면서 “신청대상이 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꿈드림 사업’ 예비스쿨체험 신청과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lecher77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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