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오팔세대를 대상으로 시낭송·시극 무대예술공연 최고위과정 강의를 열고 ‘청춘 시 극단’ 단원을 모집한다.

남예종은 금번 프로그램이 오팔세대들에게 연기, 노래, 춤, 시낭송 등을 통해서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기위해 10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서수옥 주임교수는 “극을 통해 위로와 구원, 카타르시스를 얻고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월 1회씩 무대공연을 통해 발음, 의사소통, 사회성 등을 향상시켜서 보다 행복하고 건전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낭송·시극 무대예술공연 과정은 뮤지컬배우 윤영환 교수의 발음·노래, 손진영 교수의 스피치, 임문주 교수의 실기수업, 조미선 교수의 퍼포먼스, 김상희 교수의 퍼포먼스 만들기, 강혜숙 교수의 시 창작, 연기특강은 영화배우 이계영·탤런트 이경영이 맡아 지도한다.

한편 남예종은 이번 시낭송·시극 무대예술공연 과정을 20주의 강좌로 진행하며, 과정수료 후 수료증과 자격증을 발급한다고 전했다, 또한 매월 1회씩 무대에서 정기공연도 진행한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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