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제공=서구청)
▲가이드북(제공=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더행복동 지킴이”는 2019년 1월부터 서구 17개 동의 통·반장, 국민운동단체 등 주민 1,500여명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이드북은 위기 가구의 발굴·신고·지원을 위한 길라잡이로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활동, 복지 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더행복동 지킴이”를 대상으로 배포하여 이웃을 위한 돌봄과 나눔 활동 실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더행복동 지킴이’들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는 동네 파수꾼으로서, 앞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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