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건물 전경 ( 사진 =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물 전경 ( 사진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검진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인 A·B·C형 간염, 풍진,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에 대한 감염 여부 및 면역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사항목은 혈액질환 , 간기능, 심혈관 , 당뇨 , 신장기능 , 간염 , 풍진 (여), 수두 , 홍역 , 유행성이하선염 검사와 흉부 X-선 촬영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검사 결과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항체가 없으면 해당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C형간염은 아직 백신이 없고 이외에도 질환별 백신에 따라 고위험군, 권장 연령 등이 상이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 일자가 연장되어 병행할 수 있다.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전국 16개 건협 건강증진의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이종주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과 함께 위생관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백신이 없는 C형간염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평소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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